파워지식블로그

<네티즌 의견>

- 벨로스터는 좀 별로인데 터보 모델은 정말 탈만한 차입니다. 2500~2700cc와 같은 출력을 내구요, 디자인도 터보모델이 훨씬 이쁘죠. 특히 무광 그레이!! 가격은 네이버에 2280만원이라 되어있지만 옵션 붙이면 실제 차값만 2500만원 정도 됩니다. 정말 발광하면서 운전하지 않는 이상 별로 문제점이 없습니다. 정말 벨로스터 타보신 분들은 알거라 생각합니다.

- 벨로스터 오너로써.. 그 가격 대비 펀드라이빙을 원하면(실용성 포기) 이거 사고, 이것저것 실용성 따지시면 i30나 K5 사시는 게 나아요. 돈 많으시면 외제차 터보나 쿠페 사세요. 훨씬 좋고 뽀대도 나고 괜찮아요.

- 벨로스터 운전자로써 말하자면.. 좋냐 나쁘냐로 나눌 순 없지만, 분명 모자란 점도 많지만 나름 괜찮은 차인 듯 합니다. 디자인은 개인관점에서 보자면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국내차 중에 가장 개성있고 나은 것 같아요. 무난한 거 원하시면 아반떼나 쏘나타 타시구요. 기업의 관점에서 보면 현대에서 이런 혁신적인 디자인, 문짝 3개를 다시 내놓을 수 있을까 싶네요. 제원상의 수치는 평상시 운전으로 도달하기 어렵구요, 연비도 계기판에 나오는 거에서 2는 빼셔야 합니다. 매일 100km 출퇴근 하는 사람입니다. 서스는.. 단단하기보다는 딱딱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그만큼 롤링은 다른 국산차보다 적습니다. 수많은 아반떼와 쏘나타 중 하나가 되고 싶지 않다면 벨로스터는 분명히 좋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

- 그래도 현대차는 이차가 마지막이 될 거에요. 그리고 새로나온 i30 보니까 벨로스터 오래 생산하진 않을 듯 합니다. 깊게 고민하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 작은 차가 좋아서 해치백 타는데 이 차 괜찮아보여요! 골프의 GTI, TDI처럼 벨로스터도 디젤 모델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 이번에 벨로스터 타다가 사고났는데 엔진이랑 미션이 밀릴 정도로 큰 사고가 났었지만, 에어백도 잘 터졌고 A필러 안뭉개져서 살았습니다. 현대차라고 다 같은 차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코너링 이런 건 솔직히 불안하지만 타이어만 바꿔저도 괜찮아지고, 사람 살릴정도로 강성 나와주면 괜찮은 거 아닌가요?

- 괜찮은 차라고 생각해요. 집사람 마트가고 애들 유치원 통학용으로 세컨카로 사서 잘 타고 다닙니다. 디자인 개인취향이라 집사람이 미니쿠퍼는 너무 식상하고 골프는 실내보고 싫다더니 길가던 이 차보고 한 눈에 뿅가서 질렀는데, 좋아라 합니다. 뭐 주로 애들 태우고 다니고 운전도 초보라서 조심조심 운전해요. 가끔 제가 끌고 나가서 밟아봐도 그 가격에 이 정도면 베리 굿이네요!!

- 2도어로 나왔으면 예전에 질렀을텐데.. 손 볼곳은 좀 있지만(브레이크, 오일쿨러, 인터쿨러) 나머지만 놓고 본다면 좋은 차입니다.

- 페이스리프트 잘 나오면 사야지!

- 정말 이쁘다. 제 생각보다 차가 크긴해요.